
해명
elucidation
싱글2025
'해명'은 기억과 환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그린 다크 팝입니다. 거울 너머의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듯, 단편적인 말과 잔향을 하나하나 더듬어 갑니다. 진실에 닿는 순간 그것은 형태를 바꾸고, 그럼에도 탐구는 계속됩니다. 이윽고 거짓과 진실, 꿈과 현실이 조용히 녹아들어 미지의 새벽을 향한 문을 여는 곡입니다.
가사 (일본어)
閉じた瞼の裏 誰かの記録が滲む
断片的な声が 夜の底で囁く
光の粒が指をすり抜けて
残るのは 名もなき痛みだけ
曖昧な真実が 微笑みながら逃げていく
触れた瞬間 形を変えていく
消えかけた夢の中で
解明できない鼓動が鳴る
答えを求めるほどに
世界が音を立てて壊れていく
鏡の奥に映る影が
私を見つめて笑う
誰の記憶が誰のものか
もう区別さえ曖昧なまま
「ここは現実?」と問いかけても
返るのは歪んだ残響だけ
零れ落ちた言葉の欠片
拾い集めても繋がらない
意味を失ったままの真実
それでも探し続けている
閉じ込められた光の部屋で
名前を呼ぶ声がする
それが私自身だと気づいたとき
全ての謎が溶けていく
消えかけた夢の中で
解明できない愛を知る
嘘と真実の境界線が
静かにひとつに溶けていく
最後のノイズが消える頃、
誰も知らない朝が訪れる。
번역
감은 눈꺼풀 뒤로 누군가의 기록이 번진다
단편적인 목소리가 밤의 밑바닥에서 속삭인다
빛의 알갱이가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고
남는 것은 이름 없는 아픔뿐
모호한 진실이 미소 지으며 달아난다
닿는 순간 모습을 바꾸어 간다
희미해져 가는 꿈속에서
해명할 수 없는 고동이 울린다
해답을 찾으려 할수록
세상이 소리 내며 부서져 간다
거울 깊은 곳에 비친 그림자가
나를 바라보며 웃는다
누구의 기억이 누구의 것인지
이젠 구별조차 모호한 채로
"이곳은 현실일까?" 라고 물어보아도
돌아오는 것은 일그러진 잔향뿐
흩어져 내린 말의 조각들
주워 모아도 이어지지 않는다
의미를 잃어버린 진실
그럼에도 계속 찾아 헤맨다
갇혀버린 빛의 방에서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것이 나 자신임을 깨달았을 때
모든 수수께끼가 녹아내린다
희미해져 가는 꿈속에서
해명할 수 없는 사랑을 알게 된다
거짓과 진실의 경계선이
조용히 하나로 녹아내린다
마지막 노이즈가 사라질 무렵,
아무도 모르는 아침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