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 속에 피어나다
Blooming in the Moonlight
싱글2026
<달그림자 속에 피다>는 전통적인 울림과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환상적이고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곡입니다.
달빛, 수면, 꽃의 그림자, 새벽의 빛, 이러한 정경을 떠올리며 애절함 속에 깃든 희망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고요함 속에서 조금씩 감정이 번져가는, 한 편의 영상 같은 세계관을 꼭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MUSIC VIDEO
가사 (일본어)
夜の水面に 月がほどけて
静かに揺れる 花の影
声にならない 願いをひとつ
この胸の奥で 抱いていた
千切れた記憶を 指でなぞれば
淡い雫が 頬を伝う
それでもあなたが 遺した灯は
闇の彼方で 消えはしない
月影に咲く この想いよ
傷跡さえも 明日を照らせ
散りゆくたびに 強くなれると
今は信じて 歩き出す
紅をほどいた 朝焼け雲が
遠い孤独を 染めてゆく
失くしたものと 守りたいもの
両手に抱えて 立ち尽くす
微かな光が 道を描けば
迷いの糸も ほどけてゆく
震える指先 未来を選ぶ
こぼれた涙は 罪じゃない
もしも世界が 色をなくしても
あなたの言葉が 花を結ぶ
燃える夕空を 越えてゆける
この命は まだ歌える
月影に咲く この祈りよ
悲しみさえも 光に変えて
散りゆく夢に 名を与えれば
暁へ わたしはゆく
静かな余韻を 残しながら
夜明けの空へ 消えてゆく
번역
밤의 수면에 달빛이 흩어지고
조용히 흔들리는 꽃의 그림자
소리가 되지 못한 소원 하나
이 가슴 깊은 곳에 안고 있었어
조각난 기억을 손끝으로 따라가면
옅은 눈물방울이 뺨을 타고 흐르네
그래도 당신이 남기고 간 등불은
어둠 저편에서 사라지지 않아
달그림자 속에 피어나는 이 마음이여
상처 자국조차 내일을 비추기를
흩어질 때마다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이제는 믿으며 걸음을 내디뎌
붉은빛을 풀어낸 아침 노을구름이
머나먼 고독을 물들여 가네
잃어버린 것과 지키고 싶은 것
두 손에 가득 안고서 우두커니 서 있어
희미한 빛이 길을 그려내면
망설임의 실타래도 풀려만 가고
떨리는 손끝으로 미래를 택하지
흘러내린 눈물은 죄가 아니야
만약 세상이 빛깔을 잃어버린다 해도
당신의 말이 꽃을 피워낼 테니
타오르는 저녁 하늘을 넘어설 수 있어
이 생명은 아직 노래할 수 있어
달그림자 속에 피어나는 이 기도여
슬픔조차도 빛으로 바꾸어
흩어지는 꿈에 이름을 지어준다면
새벽을 향해 나는 나아가리
고요한 여운을 남겨둔 채
새벽 하늘로 사라져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