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雨明けの朝 川辺の道장마가 끝난 아침, 강가의 길
久しぶりの 古いお社오랜만에 찾은 오래된 신사
藍染めの紐 結んだ鈴남색빛 끈에 매듭 지은 방울
あの日の約束 まだ残る그날의 약속이 아직 남아 있어
ちりんとひとつ 空へ鳴らせば딸랑 한 번 하늘을 향해 울리면
青い涼風 目を覚ます푸른 산들바람이 눈을 떠
夏結びの鈴が鳴る여름을 매는 방울이 울려
青い風を 連れてくる푸른 바람을 데려와
打ち水 朝顔 蝉時雨뿌린 물, 나팔꽃, 매미 소나기
眠る小道を 駆け抜ける잠든 오솔길을 달려가
離れた君へ 届くよう멀리 떠난 너에게 닿도록
ほどけた季節を 結び直す풀어진 계절을 다시 매듭 짓고
鈴の音から 開いてく방울 소리로부터 펼쳐져
僕らの夏が 始まる우리의 여름이 시작돼
縁側でスイカを 分け合って툇마루에서 수박을 나눠 먹고
ラムネの空を 飲み干した라무네 하늘을 마셔 버렸어
かき氷の 甘い雪빙수의 달콤한 얼음
うちわの風に 浴衣が揺れる부채 바람에 유카타가 흔들려
提灯灯る 鳥居の先등불 켜진 도리이 너머
懐かしい鈴が 応えた그리운 방울이 응답했어
人の波の 向こうから사람들 물결 너머에서
懐かしい声が 名を呼んだ그리운 목소리가 이름을 불렀어
振り向く君の 手の中で돌아본 네 손 안에서
お揃いの鈴が 光ってた같은 모양의 방울이 빛났어
夏結びの鈴が鳴る여름을 매는 방울이 울려
二つの音色 重なって두 개의 음색이 겹쳐져
祭囃子を 飛び越えて축제 음악을 뛰어넘어
大きな花火へ 昇ってく커다란 불꽃을 향해 올라가
離れた日々も この夜に떨어져 있던 날들도 이 밤에
優しい光へ 変わってく부드러운 빛으로 변해가
ほどけた季節を 結び直し풀어진 계절을 다시 매듭 짓고
僕らの夏が 動き出す우리의 여름이 움직이기 시작해
夏結びの鈴が鳴る여름을 매는 방울이 울려
今度の夏も またここで이번 여름도 또 여기서
線香花火 ひとつ揺れ불꽃봉 하나 흔들리고
二つの鈴が 風に笑う두 개의 방울이 바람에 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