息を吸う 夜が薄く笑う숨을 들이마신다 밤이 옅게 미소 짓는다
吐く息が 影を縫い留める내쉬는 숨결이 그림자를 꿰매어 둔다
灯りのない 鈴音の余韻불 꺼진 곳 방울 소리의 여운
祈りのふりした噂がまとわりつく기도로 위장한 소문들이 들러붙는다
守れなかった約束の名を지키지 못한 약속의 이름을
胸の奥で 何度も書き直す가슴속 깊은 곳에서 몇 번이고 고쳐 쓴다
ひと文字で 世界はほどける글자 하나에 세상은 풀어지고
弱さも強さも 声に宿るなら나약함도 강인함도 목소리에 깃든다면
震える喉で いま刻め떨리는 목청으로 지금 새겨라
逃げ道のない 私の印도망칠 곳 없는 나의 증표를
言霊 その一音で夜が裂ける언령 그 한 소리에 밤이 찢어진다
言霊 口にした瞬間、運命が跳ねる언령 입에 담는 순간, 운명이 요동친다
救いも罪も 呼べば返る구원도 죄악도 부르면 되돌아오니
消えない 消せない 私の声사라지지 않는 지울 수 없는 나의 목소리
言え 言え 言え말해 말해 말해
言霊 影を縫え언령이여 그림자를 꿰매라
墨が滲むみたいに広がる不安먹물이 번지듯 퍼져나가는 불안
見えない鎖が 指先まで絡む보이지 않는 사슬이 손끝까지 얽혀든다
「もう無理だ」って言いかけた瞬間"이제 한계야"라고 말하려던 순간
闇が嬉しそうに 近づいた어둠이 기쁜 듯이 다가왔다
でも知ってる 言葉は刃じゃない하지만 알고 있어 말은 칼날이 아니라는 걸
現実そのものを 形にするもの현실 그 자체를 형상화하는 것임을
息を整え 目を開けて숨을 고르고 눈을 떠서
私を呼ぶ ただそれだけ나를 부른다 단지 그것뿐
言霊 その一音で夜が裂ける언령 그 한 소리에 밤이 찢어진다
言霊 口にした瞬間、運命が跳ねる언령 입에 담는 순간, 운명이 요동친다
救いも罪も 呼べば返る구원도 죄악도 부르면 되돌아오니
消えない 消せない 私の声사라지지 않는 지울 수 없는 나의 목소리
言え 言え 言え말해 말해 말해
言霊 影を縫え언령이여 그림자를 꿰매라
声は祈り 声は誓い목소리는 기도 목소리는 맹세
誰かの明日を ほどいて結ぶ누군가의 내일을 풀어내고 다시 묶는다
傷も願いも 抱いたまま상처도 소원도 품에 안은 채
私は私を 名乗り直す나는 나를 다시금 호명한다
言霊 その一音で夜が裂ける언령 그 한 소리에 밤이 찢어진다
言霊 口にした瞬間、運命が跳ねる언령 입에 담는 순간, 운명이 요동친다
迷いの輪を 踏み越えていけ망설임의 고리를 딛고 넘어서라
消えない 消せない 私の声사라지지 않는 지울 수 없는 나의 목소리
言え 言え 言え말해 말해 말해
言霊 希望を呼べ언령이여 희망을 불러라
静けさに 鈴がひとつ적막 속에 방울 소리 하나
言い切った言葉だけが 残る단호히 내뱉은 말만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