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을 꿰매는 실

천 년을 꿰매는 실

Thread That Stitches a Thousand Years
싱글2026.07.20
시간을 넘어 이어지는 기도와, 누군가로부터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마음을 그린 '천 년을 꿰매는 실'. 샤미센과 와다이코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일본풍의 울림 위에 록의 충동과 R&B의 깊은 그루브를 더해, 전통과 현대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곡입니다. 다친 날도, 길을 잃은 밤도, 풀어진 운명은 몇 번이고 다시 꿰맬 수 있다. '꿰매라, 꿰매라, 천 년을 꿰매라'라는 인상적인 구절에 과거와 미래,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나를 지탱해준 누군가를 떠올릴 때,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때, 이 노래가 마음속에 작은 불을 밝혀주길 바랍니다.

MUSIC VIDEO

스트리밍 듣기 ↗

가사 (일본어)

夜を裂く 三味線のひと音 濡れた石畳 影が舞う 結び目だらけのこの命 ほどけるたび 強くなる 誰かが残した祈り火を 胸の奥へ縫い込んで 過去も未来も一息に 今この手で引き寄せる 切れそうなら 響け 迷う心ごと 鳴らせ 針のような月を掲げ 朝へ突きさせ 縫え 縫え 千年を縫え 涙と光を交差して 燃えろ 燃えろ 祈りの糸 この夜を紅く染めろ 縫え 縫え 千年を縫え 離れた鼓動をつないで 何度ほどけても また 運命を縫い直せ 傷は隠さず 模様にして 孤独は低い歌にして 受け取った熱のその先へ まだ見ぬ誰かに渡してく 息を止めて 一拍 闇を焦がす 和太鼓 声なき声を重ねて 今 ひとつになれ 祈りは待つことじゃない 震える手を伸ばすこと 裂けた世界の隙間さえ この愛で縫い留める 縫え 縫え 千年を縫え 昨日と明日を交差して 燃えろ 燃えろ 祈りの糸 この夜を朝に変えろ 縫え 縫え 千年を縫え 離れた鼓動をつないで 何度倒れても また 運命を縫い直せ 縫え 縫え 千年を縫え 声が消えてしまっても 胸に残された祈りは 千年先まで燃える 縫え 縫え 縫え 縫え 縫え… 祈りを未来へ

번역

밤을 가르는 샤미센 한 음 젖은 돌바닥 위 그림자가 춤춘다 매듭투성이인 이 목숨 풀릴 때마다 더 강해진다 누군가 남긴 기도의 불을 가슴 깊이 꿰매어 넣고 과거도 미래도 한 숨결에 지금 이 손으로 끌어당긴다 끊어질 것 같다면 울려 퍼져라 망설이는 마음까지 울려라 바늘 같은 달을 들어 올려 새벽을 꿰뚫게 하라 꿰매라 꿰매라 천 년을 꿰매라 눈물과 빛을 교차시켜 타올라라 타올라라 기도의 실 이 밤을 붉게 물들여라 꿰매라 꿰매라 천 년을 꿰매라 멀어진 고동을 이어 몇 번 풀려도 다시 운명을 다시 꿰매라 상처는 감추지 말고 무늬로 삼아 고독은 나직한 노래로 삼아 받아온 열기 그 너머로 아직 보지 못한 누군가에게 전해 숨을 멈추고 한 박자 어둠을 태우는 와다이코 소리 없는 소리를 겹쳐 지금 하나가 되어라 기도는 기다리는 일이 아냐 떨리는 손을 뻗는 것 찢어진 세상의 틈조차 이 사랑으로 꿰매 막는다 꿰매라 꿰매라 천 년을 꿰매라 어제와 내일을 교차시켜 타올라라 타올라라 기도의 실 이 밤을 아침으로 바꿔라 꿰매라 꿰매라 천 년을 꿰매라 멀어진 고동을 이어 몇 번 넘어져도 다시 운명을 다시 꿰매라 꿰매라 꿰매라 천 년을 꿰매라 목소리가 사라져 버려도 가슴에 남은 기도는 천 년 앞까지 타오른다 꿰매라 꿰매라 꿰매라 꿰매라 꿰매라… 기도를 미래로